수원문화재단

서울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다
우연히 Ytn 티비 보다가 알게되었어요

수원문화재단의 김다롱씨의 친절한 답변으로
그날 바로 신청하게 되었구요 ^^

시부모님를 모시고 가는지라 날씨가 더울까 많이 걱정했는데
청명한 날씨에 바람이 불어 수원화성을 더욱더 선명하게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행궁에서 장안문까지의 이동하면서 애민정신의 정조대왕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고, 국궁체험의 스릴을 체험했고, 지루할때쯤 화성열차의 재미를 알수있었죠..
땀 흘리면서 올라간 서장대의 전망과 타종체험도 잊지 못할거에요

특히나 국궁체험장의 점심식사는 꿀맛이었지요 ㅎㅎ
물론 수원호스텔의 1층 한식부페는 입맛까다로운 저희 시어머님도 인정한 맛이에요..

저녁에 치킨거리에서 가족들과 맥주한잔으로
추억만들기를 했어요 (어른 4명=맥주, 청소년 2명=콜라)ㅎㅎ

다음날 확트인 화성박물관 체험과
우리 아이들이 탄성을 계속 지르면 관람한 무예24기.

1박2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잘 보내고 왔어요


(건의사항:융건릉 가는 체험도 있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