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버려지는 신문지.박스등 폐자재로 동네사람들이 모여 창작물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작가가 되어본다.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게 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마을 이런 꿈을 꾸어보는 시작점, 모티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연구소에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주말마다 커다란 산 처럼 쌓이는 박스,플라스틱용기등 쓰레기더미들이 모두 에너지이인것을 경험하며 박스를 오리고 풀을 칠하고 굳히고 색칠 하는 창작과정에서 쓸모없는 것에서 새로이 다시 날게 하는 기쁨과 프로젝트 안에서 여러 종류의 나비를 만들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껴보게 하는 것이다. 완성된 수많은 나비를 환경관련기관과 수원생태교통 차없는 거리축제에 전시와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개요

• 행사장소 :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 두두림, 수원시생태교통차없는날 거리축제 칠보봇물장터&행궁동거리축제, 수원시 생태체험교육관 청개구리집
• 행사기간 : 8월 23일 ~ 10월 22일
• 행사시간 : 전시 10:00~17:00 / 9월 24일 공연 16:00
• 참여요금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