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출연진

안무 / 출연 김재승
조안무 / 장윤나
연출 / 대본 임선경
작곡 / 음악감독 이아람
공동창작 이아람, 황민왕, 성시영
출연 조승열, 변상아, 이성희, 이한빛, 김문희
특별출연 허창열
대금, 양금 / 이아람
타악, 구음 / 황민왕
피리, 기타 / 성시영
조명 / 김은주
음향 / 김병극
무대 / 김다솔
의상 성민경

유망예술가 김재승

그간 전통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컨템포러리 작품을 창작하여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 김재승은 현대적인 감각 속에서 전통의 정통을 보여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마홀라컴퍼니 대표로 2013, 2015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안무가로서 입지를 굳혔고 자, 나그네와 우거진 자, 외줄, 가는세월 오는세월 등을 발표하였다. 떼아뜨르 드 라빌 한불수교 공연, 불가리아 소피아 드라마 센터, AURA 24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Studio theatre de Stains, Suzanne Della contre for Dance, Theatre des Abbesses 등 해외 다수 극장의 초청을 받으며 국내·외에 마홀라컴퍼니와 김재승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Maholra company

김재승이 이끄는 마홀라컴퍼니는 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마홀’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춤의 본질을 잊지 않고 신 앞에서 춤추는 자들의 마음으로 춤을 추고자 한다. 동시대 한국무용의 미학을 찾고 한국창작 무용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마홀라컴퍼니는 인간의 생애와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지극히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 표현기법으로 동시대성을 주도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술적 표현의 근본은 ‘전통’에 두면서도 동시대의 움직임과 드라마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컨템포러리 작품을 창작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