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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정보

전통예술지역브랜드상설공연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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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공연
기간 2017-10-07(토) ~ 2017-10-14(토)
시간 19:30(평일) / 16:00, 19:30(주말 및 공휴일)
장소 화성행궁 봉수당
관람료 20,000원
주최/주관 수원문화원 /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
문의처 수원문화원(031-244-2161~3)

1776년 3월 재위 52년만에 영조대왕이 붕어하고 대리청정 중이던 세손 이산이 조선 22대 왕으로 등극하니 그가 곧 정조대왕이다. 정조대왕은 등극과 동시에 자신이 사도세자의 아들임을 공표한다. 이는 노론들의 세력을 자극하게 되고 정조대왕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는 그런 정조대왕의 폭주에 근심한다. 왕이 되어서도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이 생기고, 정조대왕 암살시도 배후에 혜경궁 홍씨의 가문이 열루되면서 한차례 피바람이 분다. 혜경궁 홍씨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아우의 목숨을 정조대왕에게 구명하지만 정조대왕은 임오년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구명을 모른척 했던 혜경궁 홍씨의 요청을 거절한다. 그 일로 혜경궁 홍씨와 정조대왕의 갈등은 심화된다. 암살시도에 맞서 보란 듯이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이전하고, 그 부근 수원에 화성을 건설해 제2의 도약을 꿈꾼다.
한편 자신의 60세 진찬연을 봉수당에서 열겠다는 정조대왕의 요구에 계속 와병과 왕실의 근검절약을 이유로 피하는 혜경궁 홍씨. 그는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으로 가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10세 궁에 들어와 혼인한 이후, 가문의 뜻에 따라 사도세자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던 혜경궁 홍씨지만 마음엔 사도세자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남아있었던 것이다. 그런 혜경궁 홍씨 앞에 사도세자가 나타나 화해의 손짓을 한다. 얼어붙은 마음에 홍매화가 피듯 혜경궁 홍씨는 정조대왕에 진찬연 참석을 알리고 을묘원행에 나선다.
이로써 서로의 마음에 오해와 갈등으로 얼어붙었던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의 관계는 회복되고 혜경궁 홍씨의 만수무강을 비는 진찬연을 시작한다.

공연개요

  • 일시 : 2017. 10. 7(토) ~ 14(토) 평일 19:30 / 주말 및 공휴일 16:00, 19:30
  • 장소 : 화성행궁 봉수당
  • 요금 : 20,000원(수원시민 50% 할인)
  • 예매 및 자세히보기 ▶︎

출연진

  • 총연출 안영화, 극본 오은희
  • 혜경궁 홍씨역 김모경, 정조역 정외갑, 줄타기 명인 권원태,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민속예술단
  • 연기지도 김모경, 조안무 이승희, 음악감독 정도형
  • 협력 : 아트컴퍼니 예기, 수원시태권도시범단, 권원태 줄타기보존회, 봉산탈춤보존회

 

위치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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