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8 Perspectives : Imaginary Sceneries> 전시는 8명의 작가가 바라보는 풍경들을 담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작가 각자의 성향만큼 각기 다르지만, 풍경의 이미지를 다룬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한, 작품 속의 풍경에는 작가의 관점에 따라 여러 각도의 내면세계와 외부세계와의 교차점이 존재한다. 절제, 함축, 은유적으로 세계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개개인의 경험과 작은 일상의 풍경을 다루지만 관람자들은 작가 내면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8 Perspectives : Imaginary Sceneries>은 오일 및 아크릴물감과 여러 혼합재료, 드로잉재료, 판화기법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