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1905년 을사조약부터 1945년 해방되기 전 까지 수원의 독립 운동가를 집중조명 하되 사실적인 부분과 허구를 조화롭게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청소년 배우들의 교육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흥미롭게 극을 구성했습니다. 백년의 침묵은 가려진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뮤지컬로 제작 하였습니다. 청소년 배우지만 독립 운동가의 삶과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 답지 않게 깊이 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공연인 만큼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많은 발걸음 부탁드립니다.

공연개요

• 일시 : 2018. 11. 10(토) ~ 11. 11(일) 17:00
• 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 관람료 : 전석 무료(20인 이상 관람시 사전 전화 예약)

세부내용

• 삼일학교를 희사하고 만주로 가서 신흥무관학교 6대 교장을 역임한 필동 임면수 선생의 이야기
• 독립 운동가들을 숨겨주고 연락처인 객주집을 운영한 부인 전현석 여사 이야기
• 비밀 지령을 받고 수원에 왔다가 만주로 돌아가는 도중에 동사한 아들 임우상 이야기
• 수원 상업 강습소 김노적 선생이야기
• 수원의 유관순인 이선경 이야기
• 수원 기생 김향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