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개기일식 때 태어난 자! 영웅인가? 역적일까?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무예도보통지》의 편찬에 참여한 조선 최고의 무사 백동수를 소재로 탄생비화로부터 정조에게 발탁되어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기 이전까지의 일화를 다룬 픽션 타악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개요

• 일시 : 2018. 11. 23(금) 19:30 / 11. 24(토) 16:00, 19:30 / 11. 25(일) 16:00 (총 4회)
•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출연진 : 수원시립공연단, 경기도립무용단
• 관람료 : 전석 20,000원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 예매 및 자세히보기

시놉시스

• 혼란한 時局(시국)
  왕을 지키는 군사의 수보다, 사대부가 거느린 家병의 수가 훨씬 많았던 시대.
  자신들의 뜻에 거슬리면, 왕의 목숨조차도 서슴없이 노렸던 사대부들의 시대.
  백성들을 위한 대동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 왕권강화가 시급함을 깨달은 정조.
  그는 군사를 이끌 영웅을 찾아 나서는데...
  한편, 사대부와 가병의 억압으로 삶이 궁핍해진 백성들을 위해
  홀로 싸우는 의적(義賊) 복면무사가 있었으니, 사대부들과 가병들은 그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백성들은 그를 환호하였다.
  하지만 그가 언제 어디에서 온 누구인지, 아무도 아는 이가 없었으니...
  그는 영웅일까? 역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