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17 Vol.20

[행복우체통]

지난 호 ‘인인화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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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화성과 용주사가 있어서 유서 깊은 곳이죠. 특히 화성은 정조임금이 억울하게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에 자주 행차하면서 축조된 성이고요. 다산 정약용이 발명한 거중기로 성을 쌓을 때 사용해서 더욱 유명하죠. 서울에서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 이 책을 잡지협회에서 접했어요. 이번 <인인화락>에서 가장 좋았던 내용은 ‘별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야행’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앞으로 건강칼럼이나 국내 여행지 중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줬으면 좋겠어요. 또한 인문학 산책,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 자주 다뤄 주세요.



김유록(서울시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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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샘도서관에 다니면서 <인인화락>을 접하게 되었는데, 4년째 꾸준히 챙기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인인화락> 여름호에서는 수원유람 꼭지의 피크닉 장소로 좋은 공원을 소개해줘서 좋았습니다. 정말 다른 도시들보다 공원이 여기저기 참 많은 우리 수원입니다. 그 밖에 소개되지 않은 공원들도 많이 있어서 타지에 살고 있는 지인들한테 자랑하고, 초대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번 주말은 알려주신 피크닉 아이템 팁을 도움 삼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호에서는 수원의 역사에 대해서 깊게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정자문화공원에서 행사 좀 많이 해주세요. 저희 아파트 주민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장미선(수원시 장안구)

<인인화락에 참여해 주세요!>

2017년 봄 호부터 독자 엽서를 받습니다. <지난 호 ‘인인화락’을 읽고>를 참고하셔서 엽서에 사연을 보내 주시면 채택된 내용을 실어 드립니다. 독자 엽서 의견이 채택된 분께는 정성껏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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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원SK아트리움, 수원화성홍보관, 수원전통문화관, 슬기샘 · 지혜샘 · 바른샘어린이도서관 등 수원문화재단 운영 시설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개인 구독 신청은 받지 않으며, 수원문화재단 후원회원 가입 시 무료로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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