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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호 재단소식


1.



재단소식



가족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가 선물하는 뮤지컬 공연 개최



수원문화재단은 12월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뮤지컬 ‘Christmas Night’ 공연을 개최한다. K-뮤지컬 을 선도하는 최정상 뮤지컬스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매 너를 자랑하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와 고운 음색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김소향이 출연 하며 10인조 라이브 밴드가 뮤지컬 넘버와 캐롤송의 향연을 펼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노트르담드 파리>, <모차르트>, <알라딘>, <웃는 남자>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과 <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코> , <징글벨>등 크리스마스 캐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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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디어센터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 진행



수원미디어센터는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 ‘일상에서 꿈을 만나다’를 준비했다. 이번 영화 기획전은 코로나 19 시대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탈바꿈하면서 일상을 되돌아보며, 보편적 가치인 꿈을 소재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12월 11일부터 시작한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은 2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일상, 들여다보다>는 온라인으로 상영했고, 두 번째 주제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는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상영했다. 기획전에서는 장편 6편과 단편 2편 등 총 8편을 선보였다. 첫 번 째 주제 <일상, 들여다보다>는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자는 의 미를 담았다. 2017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의를 다룬 <학교 가는 길>과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11살 보리의 이야기인 <학교 가는 길>, 가장 슬픈 날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삶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잔칫날>, 실종된 아내와 전남편의 비극적인 재회를 다룬 등 총 4편을 상 영했다. 두 번째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 주제 는 꿈과 희망을 소재로 함께 공감하고, 삶의 긍정적인 동 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작품은 세 청년의 농업 세계일주를 다룬 <파밍보이즈>, 84세 노모와 아들의 3개월간 순례여정기 <파밍보이즈>, 프랑스로 떠난 부부의 좌충우돌 이야기 <박강아름 결혼하다>, 배우 이희준의 첫 연출작 <병훈의 하루>등 총 4편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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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 밤에도 놀러와!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11월부터 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의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 오픈 이후 4달 동안 7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전용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여, 이 공간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



트윈웨이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다양한 주제의 자료들 이 있는 ‘전시공간’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공 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작공간’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테라스공간’ 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가에는 어린 이·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판타지,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채워져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동시 수용인원 25명 정원으 로 운영한다.



 



4.



재단소식



지속가능한 수원 문화적 도시재생의 길 찾기, 포럼 개최



12월 1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 문화도시×도시재생 포럼 – 지속가능한 문화적 도시재생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와 도시재생뉴딜 사업과의 실질적인 연계 및 협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적 도시재생의 방향을 찾고자 열렸다. 발제는 ▲문화 도시와 문화적 도시재생(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 ▲수원 도시재생의 성 과와 과제(허현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구성 했다. 또한, 수원형 문화적 도시재생 사례로 ▲시민이 기록하는 도시의 과거 와 현재(최서영 ㈜더페이퍼 대표) ▲시민이 일구어가는 도시의 활력(장동현 수원나우어스 시민리더 분과장) ▲시민이 만드는 도시의 미래(유순혜 도시 정책시민계획단 운영위원장)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선옥 센터장(수 원문화도시센터)이 좌장을 맡아 ‘문화×도시×재생’의 보다 구체적인 연계·협 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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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예술단체 류 무용단 <想像 - 상상하는 우리춤> 성료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12월 4일 ‘2021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하나로 현대적인 의상과 라이브연주가 함께하는 <想像 - 상상하는 우리춤>공연을 선보였다. <想像 - 상상하는 우리춤>공연 은 우리 춤이 세계적인 공연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치고 우수 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학 무용과 졸업자들로 결성된 전문 무용 단체의 공연이다. 전문예술인들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우리 춤의 깊이 속 에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류 무용단(예술감독 류영수)은 루마니아의 국제 포크 댄스 페스티벌에서 1위, 제2회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에서 1등 및 안무상, 제22회 터키 이스탄불 국제 뷰첵메제 컬처 앤드아트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주 목을 받은 실력 있는 무용 단체이다. 한편, ‘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 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 술회관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6.



재단소식



수원SK아트리움,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선보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주 관하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국립오페라단 최정상급 주역들 의 무대로 12월 18일 수원을 찾았다. 국립오페라단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 으로서, 2020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콘서트 오페라 처럼 수준 높은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의주 연출 의 해설이 더해져 양진모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유현욱, 바리 톤 이규봉, 메조소프라노 정유진 및 안세원 등이 출연하여 핏빛 사랑과 복수 를 그린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마스카니의 극사실주의Verismo 오페라 걸 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가난한 농어민 등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삼아현 실보다 더 적나라한 현실을 무대 위에 선사하며 당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 킨 단막 오페라이다. 1880년 시칠리아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그리 는 옛사랑의 유혹, 배신,복수 등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다루 면서 귀족의 궁정이나 대저택이 아닌 당시 지역적, 시대적 배경을 현실적으 로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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