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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쓰리고! 연장전!’ 다음달 30일까지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5-11-09 조회수 : 2062

식칼, 어디까지 아세요?
- 수원전통문화관 ‘쓰리고! 연장전!’ 다음달 30일까지 -

조리장을 연상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앞치마, 요리 모자, 바짝 깎은 손톱 등이 연상되지만 무엇보다 조리장의 손과 혼연일체 되어 현란하게 움직이는 식칼은 조리장을 상징하는 최고의 연장이 아닐 수 없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썰고, 깎고, 베고’의 줄임말과 도구를 의미하는 연장을 전시제목으로 기획한‘쓰리고! 연장전!’전시를 마련하였다.
전시는 식칼을 주제로 칼의 사용법과 식칼의 종류 등 식칼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전시는 4개의 섹션 ▲프롤로그 ▲칼의 구조 ▲영상 존 ▲식칼의 세계로 펼쳐진다. 특히, 영상 존에서는 ‘다양한 식품과 칼의 사용법’을 주제로 한식·갈비·중식·일식·제빵 분야에서 쓰이는 칼을 가지고 식자재를 손질하는 사용법에 대해 보여준다.
주목 할 부분은 식칼의 세계 속 ‘조리장의 식칼’ 코너이다.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이 MBC드라마 ‘대장금’에서 실제 사용하였던 칼을 비롯하여 각 분야 조리장의 손때가 묻어 있는 칼들이 전시중이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주 학예연구사는 “다채로운 색감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식재료와 불, 물을 이용해 예술의 경지에 이르는 요리를 선사하기까지 조리장의 손과 칼은 쉬지 않고 혼신의 힘을 불어넣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낸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식칼의 다양한 세계를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수원시전통식생활체험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방문 시 전문해설사의 친절한 전시설명과 안내를 받으며 관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3762)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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