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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8일 수원SK아트리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발표회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5-08-03 조회수 : 1982

꼬마 작곡가들의 특별한 공연
- 8일 수원SK아트리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발표회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8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 전문 연주자들은 지난 15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꼬마 작곡가 30명의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며, 지난 4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첫 번째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다.  꼬마 작곡가의 특징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력하여, 기존 음악 창작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음악 경험이 없어도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일방적 지도가 아닌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정 표현을 이끌어 내는 것에 중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이 새로운 악기, 새로운 소리를 하나하나 체득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곡의 주제에 적용해 보고, 직접 작곡한 멜로디를 전문 연주자와 소통하며 아이들만의 곡을 완성했다.
예를 들어 음악 초보자인 꼬마 작곡가들은 우주탐험의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미루를 찾는 우주여행’, 메르스로 인한 무서움과 병이 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간절함을 담은 ‘메르스의 위험’, 콜럼버스 위인전을 읽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항해’ 등 잠재되어진 상상력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작품이 창작되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험한 동물원, 괌 여행, 소나기, 크리스마스 등 친숙한 주제의 작품들도 작곡되었다.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작곡을 가르치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작곡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이 창작한 음악이 연주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 참여했던 주용수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기존의 음악교육과 차별화하기 위해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 “음악을 모른다며 수줍어하던 아이들이 결과 발표회가 다가오면서 자신의 작품을 보다 적극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새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꼬마작곡가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수강신청은 9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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