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행궁동에서 퓨전국악의 향기를 만끽하세요
- 수원 원도심에서 즐기는 악기 체험과 동․서양 퓨전콘서트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의 원도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아름드리(대표 김덕환)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공방거리(행궁길) 일원에서 ‘동․서양 퓨전콘서트’를 진행한다.
29일을 비롯하여 다음달 5일과 12일, 10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동․서양 퓨전콘서트는 퓨전국악과 재즈를 악기 체험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악기 체험을 모두 수료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는 아름드리의 퓨전국악을, 9월에는 뉴올리언즈재즈브라스의 재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주최․주관하는 아름드리 김덕환 대표는 “지역주민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과 예술 및 공연을 함께 나누며 수원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차 없는 거리’행사와 연계해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재생을 목적으로 올해는 수원 행궁동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동․서양 퓨전콘서트를 진행하는 아름드리는 2008년 설립한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공연과 국악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새로운 국악교육 및 보급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문의 : 아름드리 070-4077-1850~1, 수원문화재단 창작지원팀 031-290-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