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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을밤의 낭만이 물든 가곡의 밤 29일 수원SK아트리움, ‘제1회 수원 한국가곡의 밤’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4-11-05 조회수 : 2047

가을밤의 낭만이 물든 가곡의 밤
- 29일 수원SK아트리움, ‘제1회 수원 한국가곡의 밤’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수원 한국가곡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총 2부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 자연과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는 가곡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주제로 가곡 박연폭포를 비롯해 그리운 마음, 나의 백두산아, 경복궁 타령 등 서정적 선율과 흥이 배어 있는 노래를 선사한다.
이어 2부는 고향의 ‘향수’를 주제로 작품을 선정했다. 도시에 살면서 잊었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보리밭과 향수,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을 통해 애절함과 그리움을 노래한다.
또한, 공연 과정에서 작품의 주제에 맞는 동영상과 사진을 무대에 투사해 관객들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오페라 주역들이 출연한다. 유럽 정통 무대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마지막 벨칸토 바리톤 레오 누치 등과 무대를 같이 한 바리톤 한명원과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그리고 세계적인 지휘자 에두아르도 뮬러(Eduardo Müller)의 찬사를 받은 토마스(승환) 윤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나비부인 내면의 희망과 절망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이탈리아의 저명 음악 저널 리베르타(Libertà)에서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오희진, 이탈리아 정통 발성과 완벽한 작품 해석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베이스 이세영, 국내 800회 이상의 공연 경력과 힘과 정열의 유학파 성악가로 널리 알려진 남성 성악 앙상블 ‘아리랑 깐딴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창석이 지휘하는 경기심포니커 오케스트라가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입장료 1만원~5만원. 문의 250-5322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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