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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수원형 문화도시, 17일 토론회 ‘문화도시로의 전망’ 개최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4-12-15 조회수 : 1918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수원형 문화도시
- 17일 수원영동시장 영동아트홀, 토론회 ‘문화도시로의 전망’ 개최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문화도시’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토론하는 ‘2014수원문화 도담도담 토론회'를 개최한다. 17일 수원 영동시장 영동아트홀에서 `문화도시로의 전망 : 공간과 사람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 전문가, 문화기획자, 지역 문화예술인 그리고 시민이 함께 모여 문화도시로의 수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최근 ‘문화융성’이 국정기조로 채택되고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및 시행, ‘문화도시 문화마을 조성사업’ 추진 등 지역의 특색을 바탕으로 문화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정책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정책적 흐름과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방법론을 현행 제도 및 사례별 시사점 등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찾아보고자 한다.
1부는 문화예술정책 전문가와 문화기획자의 문화도시 관련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기조발제자로 나서 ‘문화도시의 필요조건과 충족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가 지향해야할 이념과 목표 그리고 방법론에 대해서 발표한다. 박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의 기본적인 필요조건이자 우선가치를 정체성, 근린성, 다양성, 지역주민으로 꼽고, 그것을 위한 전략으로 ‘행정의 문화화’를 제시한다. 이러한 가치와 전략을 통해 시민의 생활성 자체를 변화하는 창조성에 중심을 둔 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한다.
이어서 공간과 사람이라는 세부 주제 아래, 조광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과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장소가치의 재창조와 창조적인 문화인력 육성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부는 수원에서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활동하는 시민패널 5인의 ‘내가 꿈꾸는 문화도시’에 관한 자유발언과 토론을 통해 수원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라는 문화도시의 모습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수원이라는 도시 내부의 문화적 활동이 보다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여건들을 마련하기 위한 전초 작업”으로 삼아 ‘수원형 문화도시’를 위해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1-290-3534)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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