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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맞춤형 일본 관광객 상품 개발한다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2-11-06 조회수 : 2449
맞춤형 일본 관광객 상품 개발한다
- 요미우리 여행사와 수원화성문화제 관광상품 개발 -
“올 10월 수원화성문화제에 일본 관광객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해외관광객을 직접 찾아나서는 세일즈콜(Sales call) 투어를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일본 간사이지방 세일즈콜 투어 TF팀’은 오사카와 교토에 위치한 주요 여행사 8곳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수원의 관광상품을 대면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일본내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주)요미우리여행사로부터 수원화성문화제 관련 기획상품 개발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이에 재단은 조만간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 수원화성 팸투어와 함께 구체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요미우리여행사는 2008년 한국 로망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해 5천200명을 모집한 이래 매년 3천~4천명의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에도 제2회 한국 로망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간사이 지역 6천명, 관동 지역 1만2천명의 여행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여행사는 세계문화유산과 축제, 지역상품 등 차별화된 한국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수원 관광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요미우리여행사는 지상파 방송사와 신문(1천만부), 출판사, 야구단(자이언트) 등을 보유하고 있어 매체 홍보력이 뛰어나다. 이에 재단은 25일 성과 보고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한류열풍을 몰고 온 영화와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수원화성과 행궁 등의 특장점을 십분 활용한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팸투어 실시 ▲패키지 상품 구성 ▲해외홍보 시스템 구축 ▲해외관광객 유치 전담팀 운영 등 잠재적 관광 성장동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시켜 수원관광의 해외관광객 수요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일본 세일즈콜 투어에 참여한 이선아 축제기획단 팀장은 “일본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이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정조대왕의 흔적을 오롯이 간직한 수원을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일본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문화제의 능행차연시 행사 때 참가자 2천명 중 30%를 순차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에 미용 및 치과 관련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재단 세일즈콜 투어팀은 일본 여행사 방문과 함께 벤치마킹을 병행했다. 이 기간 동안 교토의 3대 축제인 아오이 축제와 젊은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일종의 벼룩시장인 치온지 핸드메이드 시장을 답사했다. 또 교토관광협회와 아오이축제 행렬보존회 등을 방문해 축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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