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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영 군사들이 광화문에 간 까닭은? 14일,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서울 홍보의 날' 추진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3-09-09 조회수 : 2335

장용영 군사들이 광화문에 간 까닭은?
- 14일,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서울 홍보의 날’ 추진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성공적인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단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홍보의 날’을 마련, 수원의 대표 문화상품인 무예24기 시연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 연극,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재단 소속 무예24기시범단은 월도와 장창 등 16가지 지상무예를 선보인다. 이들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왕권 강화와 부국강병을 위해 설치했던 특수부대 장용영 군사들의 후예다. 당시 서울의 장용영 내영과 수원화성에 장용영 외영을 두고 운영했다. 이번 공연에는 수원화성행궁에서 상설프로그램으로 매일 2차례 공연을 펼치고 있는 무예24기시범단이 직접 참여한다.
이어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의 일부를 광화문에서 직접 선보인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비롯해 취타대, 나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밖에 홍보부스에서는 수원화성 3D 퍼즐과 옥새 및 수원화성스탬프 체험 등을 제공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의 뮤지컬 공연, 중앙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아리랑깐딴데의 남성 성악앙상블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수원시와 서울시는 문화, 경제, 환경, 교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양도시간 공동체적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기도 했다. 이번 광화문광장 수원시 홍보행사도 양 도시간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시의 우수한 문화컨텐츠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문화제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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