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시 신규 공직자들의 수원화성에 간 까닭은?

수원시는 신규 공직자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수원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1박2일 수원화성 테마여행’ 프로그램 일부에 참여하는 등 ‘수원시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차례 걸쳐 진행한 ‘수원시 바로알기’ 사업은 193명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시작으로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서장대, 화성행궁 순으로 도보답사했다.
이밖에 정조대왕이 만든 전통시장과 수원자원순환센터 등을 방문해 수원지역사회에 대한 깊이를 더 했다.
서울 출신인 하명진 씨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수원화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며 “이번 답사에서 수원화성이 서울 성곽과 달리 개방적이고 시민과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