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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찬란한 슬픔을 이겨낸 투 마더’s 이야기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4-04-14 조회수 : 2128

찬란한 슬픔을 이겨낸 투 마더’s 이야기
- 19일 수원SK아트리움, 전원주 주연 악극 ‘두 엄마’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 수원SK아트리움이 최근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첫 번째 기획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전원주, 홍순창 등 유명 중견 배우들이 출연하는 악극 ‘두 엄마’(연출 유승봉)가 바로 그 작품이다. 19일 오후 3시와 6시 2차례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두 엄마’는 해방 직후, 경기도의 작은 마을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광복군 입대 후 소식이 없는 남편과 홀시아버지, 딸 하나를 둔 주인공이 끼니를 잇지 못해 다른 집 작은댁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본 남편이 찾아와 딸을 데리고 떠나고, 6.25 전쟁이 터지면서 큰댁이 폭격에 맞아 죽음을 맞게 된다.
세월이 흘러 딸이 찾아와 결혼소식을 전하며 원망을 퍼붓고, 큰댁의 죽음 이후 안주인 노릇을 하면서도 비밀을 알게 된 아들과의 갈등이 펼쳐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리 역사의 아픔을 담아낼 악극 ‘두 엄마’는 해방직후 가난하고 암울한 생활을 겪으며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로 그 시대의 아련한 기억으로 다가올 것이다.  
국민엄마 배우 전원주가 큰댁 엄마 역을 맡았고, 홍순창, 장희진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악극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사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춤과 노래,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악극 ‘두 엄마’의 공연문의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으로 하면 된다. 예매문의 : 수원SK아트움 홈페이지(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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