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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조대왕 탄신 제260주년 탄신제향 거행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2-11-06 조회수 : 1349
정조대왕 탄신 제260주년 탄신제향 거행
- 10월 27일 수원화성 화령전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탄신 260주년을 맞아 수원화성 화령전에서 탄신제향을 거행한다. 화령전은 어진을 모신 영전으로서 1801년 화성행궁 인근에 건립되었다. 정조의 영전이 수원에 건립된 것은 1791년 현륭원 재실에 자신의 어진을 내려보내 늘 아버지 사도세자를 모신다는 효의 의미를 부여한데서 비롯되었다. 1800년 6월 정조가 승하한 뒤 건릉을 현륭원 재실 옆으로 모시게 되면서 정조의 어진을 봉안할 영전을 화성행궁 옆에 건립하였던 것이다. 재위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수원을 경영한 정조를 기념하는 시설물이 수원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날 탄신제향은 멀리서 궁궐을 바라보는 망전례(望殿禮)를 시작으로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향을 세 번 집어서 불을 사르는 삼상향(三上香)을 진행한다. 이어 축문 낭독과 아헌례(亞獻禮)·종헌례(終獻禮)·국궁사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역사적으로 수원유수가 헌관이 되어 정조의 탄신일과 납일(동지로부터 세번째 未日, 12월 초) 화령전에서 제향이 올려졌다. 국왕이 수원에 행차하였을 때 지내는 작헌례는 17차례(1차례는 영의정 섭행)가 치러졌으며, 다례도 1번 올려졌었다. 일제 강압시절 조선왕실에 위협을 가하던 통감부에 의해 정조의 어진은 1908년 9월 20일 덕수궁 선원전으로 옮겨졌고, 화령전은 존재의 이유를 상실한 채 각종 제향들도 정지되었다. 조선의 역대 국왕 가운데 어진을 모신 전각에서 탄신제향을 지낸 국왕은 정조가 유일하였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해 정조대왕기념사업회와 정조의 탄신제를 연구·복원하여 제향을 재현한 바 있다. 올해는 복원된 정조대왕 탄신제향을 기본으로 하여 현대적인 재해석을 시도한다. 정조는 1752년 9월 22일(음력) 탄생했는데, 양력으로 환산하면 1752년 10월 28일이 된다. 앞으로 연례행사로 진행하기 위해서 일시를 조정하여 10월 네 번째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수원의 정체성을 이야기 할 때 정조대왕을 빼 놓을 수 없듯이 화령전 탄신제는 정조의 뜻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 정조의 업적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행사가 끝난 뒤에는 시민들이 헌관 복장을 하고 절을 올릴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역사문화탐방단이 모집되어 수원·화성·오산 지역에 위치한 정조의 유적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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