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오는 5월 5일(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수원 화성행궁과 연무대에서 『마상무예 공연』과 『화성행궁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날 창룡문(연무대)에서는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들이 무예를 익혔던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 실전무예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예24기 시범단은 활쏘기, 기창, 장창, 등패와 곤방교전, 권법 등 지상무예 18가지와 말 위에서 선보이는 마상기창, 마상월도, 마상편곤 및 마상재 등 6가지 박진감 넘치는 마상무예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화성행궁 토요상설공연』도 마련했습니다. 플롯앙상블팀의 만화영화 주제곡 메들리 연주를 비롯해 전래동화와 함께 하는 창작무용 ‘두껍아 두껍아’, 무동놀이, 줄타기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는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를 캐릭터로 제작한 인형과 함께 사진찍기는 물론 꼬마줄타기, 버나돌리기, 페이스페인팅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화성행궁내에서는 왕, 왕비 의상 입어보기, 궁중상화만들기, 궁중한과만들기, 장용영 갑주체험, 민속놀이(널뛰기, 윷놀이, 투호 등) 등 평소 접하기 어렵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기 바랍니다. 특히 이벤트로 13세 이하 어린이들과 (개량)한복을 착용한 어른들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