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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축제를 엿보다 계간 인인화락 여름호 발간…특집 축제는 생명이다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3-07-16 조회수 : 2459

생명의 축제를 엿보다
- 계간 ‘인인화락’ 여름호 발간…특집 ‘축제는 생명이다’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2013년 여름호(3권)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특집은 ‘축제는 생명이다’란 주제로 꾸몄다. 우리나라 대표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수원화성문화제를 포함해 지역 곳곳에서 넘쳐나는 축제들로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임수택 예술감독은 ‘축제에 대한 오해 혹은 현대에서 축제의 의미와 가능성’을 주제로 축제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유명 축제의 사례를 소개하며 본질을 잃어버린 축제의 현 주소에 대해 꼬집었다. 또한, 그는 축제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아름다움을 생명으로 하는 예술을 접목시켜 자부심이 충만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 50주년을 맞아 꾸며진 이번 특집에서는 올해 열릴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소개와 수원화성문화제의 흥미로운 50년 변천사도 볼 수 있다.  
한편, 김준혁 경희대학교 교수는 ‘화성의 비밀’에서 조선을 지키고자 청나라의 감시를 피해 화성행궁에서 신무기를 개발한 무인적 모습의 정조대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문화읽기’와 ‘공공예술 프로젝트’에서는 정수자 시인의 문화컬럼 ‘시와 더불어 찾는 인문학’, ‘공공예술’ 등 심도 있는 글을 다뤘다.
이밖에도 ‘천변풍경’에서는 화덕에서 달군 쇠로 낫, 도끼, 칼, 가위 등을 직접 만드는 ‘동래철공소’ 정대봉 씨의 작업장을 엿보고, 일상문화예술 복합생태휴게공간 자연스러운 농원, 수원예기보존회, 경기도무형문화재제28호 김종욱 단청장, 원로음악인 송태옥 선생, 전승흡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인물과 공간을 지면을 통해 소개했다.  
잡지 제호인 ‘인인화락’은 정조의 ‘호호부실 인인화락’(戶戶富實 人人和樂)에서 따온 말이다. ‘집집마다 부유해지고 사람과 사람들이 화목하고 즐거워야 한다’는 위민군주 정조의 이상을 담고 있다. 

○ 문의 : 기획홍보팀(031-29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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