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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성(華城)의 꿈, 시민낙락(市民樂樂)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2-11-06 조회수 : 2451
화성(華城)의 꿈, 시민낙락(市民樂樂)
- 시민이 즐거운 축제!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꿈을 꾸는 축제! -
2012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화성(華城)의 꿈, 시민낙락市民樂樂’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연극제의 중심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주도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인 ‘다산의 하늘’과 ‘외계인 화성행궁 침투작전’ 은 수원화성축성의 주축인 정약용 탄생 250년을 기념하기 위한 총체극과 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화성행궁 광장에서 상하동락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원의 13개 시민연극단체가 참여하여 작품을 제작, 공연하는 ‘시민공동체연극축제’와 ‘사랑’을 주제로 6일 동안 행궁동 한데우물가에서 이어지는 시민희곡낭독공연 ‘사랑을 읽다’, 시민희곡낭독 워크숍, 시민공동체연극 워크숍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형 연극프로그램은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펼쳐냄과 동시에 지역의 연극적 기반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시민 예술 공동체 구성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올해 초청되는 국내외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늘에 띄우는 대형 기구를 통해 바닷 속 환상의 이야기를 들려줄 프랑스 플라스티시앙 볼랑의 <진주>를 비롯하여, 신체를 사용한 다양한 서커스를 보여줄 호주 디스 사이드 업의 <컨트롤드 폴링 프로젝트>, 일본 구루 구루 서커스의 <서커스 퍼포먼스>, 이야기꾼 성석제의 소설을 연극화한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 배우 이순재의 열연이 돋보이는 우리 시대 아버지 이야기, 연극<아버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춘향전>, 각각 동화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를 각색한 뮤지컬<날아라 하늘아>, 중국 목우극단의 <인어공주>등 다채로운 장르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시민들이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2012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화성축성을 통해 상하동락(上下同樂)을 꿈꾸었던 정조대왕의 정신을 오늘날 되살리기 위해 수원의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을 다채로운 무대예술의 공간으로 재구성 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교류의 장,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낸다. 문화예술이 교류하는 무대, 수원화성(華城) 이 담아낼 시민들의 즐겁고 행복한 꿈, 시민낙락(樂樂)! 수원화성국제연극제를 주목하자.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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