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예술인의 직업능력 업(業)UP 시키세요
-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 프로젝트 추진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3년도 예술인취업지원교육사업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 프로젝트’의 경기·인천지역 사업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지역의 3개 재단(수원문화재단·안양문화예술재단·부천문화재단)이 경기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술인 취업지원교육사업이란 예술인이 자신의 예술창작능력을 강화하여 직업능력을 활용, 예술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일정 정도의 소득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해당교육은 경인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후 프로그램별 신청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예술인에게는 교육훈련 참여수당(월 20만원‧출석률 80% 이상)이 별도로 지급된다.
재단이 진행하는 교육분야는 예술매개 갈등조정자 양성(기간 6~8월, 인원 20명), 융합시대 무대기술과정·융합시대 시각예술과정(8~10월, 인원 각 20명) 등 총 3개 프로그램이다.
이 중 처음으로 진행되는 ‘예술매개 갈등조정자 양성‘ 프로그램은 예술이 창작만이 아닌 세상을 소통하게 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매개라는 회복적 정의의 관점으로 진행되며, 모집은 4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시는 6월 14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원영동시장 내 아트포라 영동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 혹은 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kawf.kr)를 참조하거나 전화(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1-290-35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