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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토박이도 몰랐던 수원 구석구석을 집중 탐험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2-11-06 조회수 : 2168
토박이도 몰랐던 수원 구석구석을 집중 탐험
- 7일 오전 10시30분, ‘KBS1 한국재발견’ 수원편 방영 -
수원화성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꿈꿨던 조선22대 정조대왕.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수원 성곽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수원문화재단 무예24기 시범단의 활약상 등이 전국 방송을 타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방영되는 ‘KBS1 한국재발견’. 수원에 거주하는 가수 이상우 씨가 출연, ‘어제의 꿈, 오늘과 만나다’란 주제 아래 수원 곳곳을 답사한다.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을 집중 탐색한다. 수원 시내 우뚝 솟은 팔달산 정상의 위치한 서장대를 시작으로 한국 전통건축의 완성품으로 불리는 수원화성의 옹벽과 치성, 공심돈 등 최첨단 전투시설을 소개한다. 이어 정조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이 익혔던 무예를 연마하는 수원문화재단 무예24기 시범단의 실전감 넘치는 공연장면과 단원들 인터뷰도 담았다. 또 수원화성 내에 위치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의 흔적을 추적했다. 나혜석 생가터 인근의 행궁동 레지던시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는 30여 명의 작가들과 이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마을도 상세히 다뤘다. 이와 함께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원시 지동의 벽화는 1960년대 건축된 오래된 집들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지역주민과 어린이, 미술작가들이 함께 조성한 골목길 벽화는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동 사람들의 풋풋한 삶의 또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수원을 농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고자 했던 정조의 대규모 인공저주지 조성과, 수원의 허파 광교산, 봉녕사 사찰음식, 수원에서 유일하게 싸움소를 키우는 농부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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