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홈
현재 위치

보도자료

‘수인선 타고 떠나는 추억여행’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2-11-06 조회수 : 2111
‘수인선 타고 떠나는 추억여행’
-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 ‘문화마중’ 첫 공연…14일 수원 세류공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문화마중’이라는 이름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기존의 나열식 공연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는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고 친근하게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 번째 ‘문화마중’은 14일 수원시 세류1동 수인선 세류공원에서 열린다. 수인선 세류공원은 수원역 옆에 있던 수인선 협궤선로를 활용해서 만든 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에게는 사라진 수인선에 관한 기억이 스며있는 공간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중 세류중학교 밴드 ‘씨밀레’와 응원단 ‘가온누리’는 수원시 최초로 구성된 중학교 밴드와 응원단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귀여운 그룹이다. 또 어쿠스틱 그룹 ‘M&A’와 ‘예님풍물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수인선 기관사 출신 이성수 할아버지(78)를 통해 듣는 ‘옛 수인선 이야기’ 시간을 마련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수인선을 타고 떠나는 추억여행’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단은 행사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소, 일시, 프로그램 등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공연에 적극 반영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문화소통을 시도하여 5회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중을 기획할 계획이다. 문화마중을 기획한 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의 정다미 씨는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현실적인 지역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며,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 화면최상단으로 이동
  • 다음 화면으로 이동
  • 페이지 맨위로 이동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