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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연극축제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2-11-06 조회수 : 2184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연극축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예술축제인 수원화성국제연극제(기획감독 김동언)가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수원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은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오는 8월 26일(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일(일)까지 8일간 화성행궁광장을 포함한 수원일대 7곳(화성행궁 광장무대, 장안공원 마당무대, 화홍문 수상무대, 수원천 거리무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KBS수원아트홀,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프랑스,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등 7개국의 26개의 초청작, 시민공동체연극축제, 시민희곡낭독공연, 시민희곡낭독워크샵, 시민공동체연극세미나, 축제사랑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과 시민 참여적 프로그램으로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2011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시민이 연극제의 중심에서 즐기는 ‘시민 주도형, 참여형’ 축제의 정신을 이어가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인 ‘화성의 꿈’은 수원화성축성의 주축인 정약용 탄생 250년을 기념하기 위한 총체극으로 200여명이 넘는 수원시민들이 참여하여 화성행궁 광장에서 대동의 난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원의 1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공동체연극축제’와 ‘사랑’을 주제로 6일 동안 행궁동 한데우물에서 이어지는 시민희곡낭독공연 ‘사랑을 읽다’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지향하는 축제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청되는 국내외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늘에 띄우는 대형 기구를 통해 바닷속 환상의 이야기를 들려줄 프랑스 플라스티시앙 볼랑의 <진주>를 비롯하여 신체를 사용한 다양한 서커스를 보여줄 호주 디스 사이드 업의 <컨트롤드 폴링 프로젝트>, 일본 구루 구루 서커스의 <서커스 퍼포먼스> 이야기꾼 성석제의 소설을 무대화한 극단 하땅세의 <천하제일 남가이> 배우 이순재의 열연이 돋보이는 우리 시대 아버지 이야기 연극<아버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춘향전>, 각각 동화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를 각색한 뮤지컬<날아라 하늘아>, 중국 목우극단의 <인어공주>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원하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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