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 작성일 : 2025-04-21 | 조회수 : 280 |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즐기는 야간 감성 축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개장 첫날인 5월 3일 오후 7시에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은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6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만큼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와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 확인하거나 수원문화재단 관광부 관광마케팅팀 (031-290-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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