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친구신청시 입장료 할인 및 무료 행사 홍보 미흡 | ||
작성자 : 김OO | 작성일 : 2019-06-10 17:01:06 | 조회수 : 1144 |
6월 6일 오후 5시경 우리 가족은 화성행궁을 관람하였습니다. 행궁 입장료를 계산할 때 할인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았으나 특별한 안내문이 없어서 계산하고 입장하였습니다. 행궁을 관람하 후에 화성박물관에 방문하여 입장권을 결제하던 중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신청하면 문화재 무료 입장 및 할인을 제공하는 정보가 적혀 있는 판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판넬을 화성행궁에는 왜 비치하지 않았는지 그 순간 의문스러웠습니다. 행궁은 화성 문화재 관광중 제일 큰 곳이기도 하니까요. 원하지 않는데 광고와 정보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테고 또 모든 분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가입및 친구추가를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재단측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관광객들은 정보를 받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결제한 행궁 입장료가 아까웠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시이후에는 문의를 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6월 7일 오전 8시58분에 031)290-3600으로 전화를 해서 행궁 무료입장에 대해 문의를 하였습니다. 응대를 해주신 여자 직원분은 방법을 찾아 보시지 않으시고 "안됩니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행궁에는 왜 그러 안내문이 없냐고 질문하였더니 "가끔 여사님(?)들이 안내를 해주시기도 하시는데....안해주셨나 봐요."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여사님은 매표소 직원을 말씀하시는 건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사님이 가끔 소개 해주셔서 될 부분일까요?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은 시정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더니 "지금 담당이 안계셔서요."라고 하셨습니다. 담당이 아닌데 알아보시지도 않으시고 제가 문의한 부분을 충분히 들으시도 않으시고 답해 주실 땐 언제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통화하시는 분 성함이 어떻게 될까요?"라고 제가 물었더니 "그건 왜 물어보시는 거예요?"라고 성함을 바로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요청을 했고 그분은 아주 귀찮은 목소리로 "박연아라고 아심 돼요."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수원에 대한 첫느낌이 박연아님으로 인해 많이 반감된 것은 사실입니다. 문화재단에 일하시는 분이, 그것도 관광육성팀에서 일하신다는 분이 그런 식으로 관광객에게 응대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번연휴동안 용인, 강화도등 여러 여행지를 둘러 보았지만 이런 식의 응대를 해준 도시와 기관은 없었습니다. 그냥 지난 일이니 잊자 싶어 글남기기를 그만 둘까 싶다가도 혹시 다른 분들도 저처럼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재단에 알려 드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많이들 애쓰시고 계실 테니까요. 그래서 관광육성 김홍기 팀장님과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휴가중이라 통화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도 좋지만 관광객의 궁금함을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수긍할 수 있는 대답을 주는 기본적인 서비스가 먼저라고 생각이 됩니다. 행궁 매표소 부근에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 하셔야 할 거구요. 그리고 관광육성팀 직원 박연아님에 대한 불친절한 응대에 대해 다시 확인하신 후에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9-06-13 11:14:07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
다음글 | 화성행궁 성곽길에 대하여 건의드립니다 |
---|---|
이전글 | 행궁로망스 행사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