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무대 국궁체험 | ||
작성자 : 송OO | 작성일 : 2019-02-08 07:54:23 | 조회수 : 1020 |
어제 동생이 휴가라서 뭐할꺼 없나 살펴보다 화성 국궁체험이 눈에 들어와서 아침부터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화성입장권과 국궁체험권을 구매하고 둘러보니 바로 옆에 국궁체험하는 곳이 있더군요. 아 국궁체험에 영화표처럼 시간이 있는줄은 거기가서 알았어요. 저희가 도착 한 때가 오전 9시 50분쯤 되었고 국궁은 10시30분거였어요. 시간이 남아서 주변성곽을 둘러 보고 시간맞춰가면 되겟다해서 둘러보고 오니까 10시 20분정도 되었어요. 국궁장으로 가니까 아무도 없어서 화장실갔다가 거기서 칼바람맞으며 직원분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어제 한파인거 아시죠? 너무 추워서 잠깐 차에서 기다렸다가 30분에 시간맞춰갔더니 매표소 직원분이 국궁체험직원이 저희를 찾앗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무실로 갔더니 대뜸 왜이리 늦게 왔냐면서 면박을 주더군요. 우리는 시간맞춰 10시30분에 온거 뿐인데 이게 면박 당할 일인가요?? 그래서 얼마나 찾았냐고 하니깐 28분에 나와서 잠깐 찾았다가 사무실로 들어간거였더군요. 저랑 동생은 활쏘는 곳에 아무도 없어서 잠깐 차에 있다 온거 뿐이고 그것도 딱 30분에 맞춰 왔는데 면박을 당하니 기분이 존나 드러웠습니다. 환불하려다가 그냥 쐈어요. 화살도 저희보고 주워오라더군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화살도 주워다 줬습니다... 이렇게 불친절을 당한적은 처음이었어요. 어디 관광지를 다녀봐도 이렇게 불퉁맞은 데가 있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다시는 화성에 안갑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분들 국궁체험은 절대 비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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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9-02-08 17:56:58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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