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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재즈페스티발_신희선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유OO 작성일 : 2018-09-11 14:15:30 조회수 : 939
수원시 재즈페스티발 2016년에 보고 올해 또 보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지난주에 열렸던 수원 야외음악당 남경주 뮤지컬 공연에 이어서
광교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수원재즈페스티발은 온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음향을 비롯한 공연 시설및 웅산을 비롯한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기타 유료 재즈페스티발과 견주어볼 때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후
산비탈의 계단을 내려가던 중에 같이 있었던 일행이 발목을 다치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다행히도 일을 마치고 내려가시던 신희선 팀장님이 저희를 발견하고선 무사히 주자창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모른 척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을텐데 공연 끝나고 끝까지 관객들의 사고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한가지 안쓰러웠던 점은
그 계단의 나무들이 부러져 있어서 저희 가족 말고도 다른 분들도 사고가 날 수 있을 수 있으니 점검을 통해서 재정비를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수원시에서 하는 행사들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행사가 있으면 자주 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8-09-12 15:19:33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사장 방문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재즈페스티벌의 관객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용역업체, 영통구 방범기동대, 응급차량, 소방차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직원들도 모두 현장에 나와 관객 안전사고에 대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으로 혼잡한 행사장과 공원내 시설물들로 인해 부득이하게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현장에 있었던 공연부 신희선 팀장의 발빠른 대처로 관객분의 사고를 조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행사에는 공원관리사업소와 소통하여 비탈계단 구간의 재정비를 제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 한 번 부상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수원재즈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공연기획팀(박지원 대리 031-250-5322)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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