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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기분좋게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기분 잡쳤네요
작성자 : 이OO 작성일 : 2017-03-27 12:28:36 조회수 : 955
날씨도 따뜻해져서 봄나들이나 갈겸 주말에 여자친구랑 화성행궁 갔는데요

성곽길 및 행궁 기분좋게 구경 하고 마지막으로 통닭골목 들렸다가 돌아가려는데

노숙자 같은 사람이 200미터 뒤부터 소리지르면서 따라오더니 길목을 막더라구요

뭔가 해서 쳐다보니까 다짜고짜 욕설, 음담패설 하면서 자기가 건달이라고 소리지르는데

화가났지만 그냥 참고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주말마다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는데 여기처럼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일부러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들한테만 시비걸고 그러는거 같은데 노숙자 단속좀해서 조치좀 취해주세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빈번한거같던데 기사도 여러번 났더라구요?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65

https://ulj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290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7-03-30 09:46:31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기분 좋은 수원화성 나들이 중 노숙자로 인한 불쾌감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수원화성 주변으로 보안 및 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관내 경찰서 및 수원시 화성사업소에 위 내용을 전달하여 봄을 맞아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홍보팀(한아름 대리 031-290-356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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