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열차 창피합니다 | ||
작성자 : 차OO | 작성일 : 2016-10-26 18:11:30 | 조회수 : 1340 |
최근 부모님을 모시고 화성열차를 타 보았습니다 ,인기가 있어 아침에 예약해 놓고 점심 먹고 3시쯤 탔을때 많은 사람들이 특히 자녀들과 같이 온 부부들이 많이 있었고 외국인도 보였습니다. 열차를 타고 가는데 열차에서 나오는 매연으로 코를 막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자리에 아린아이 엄마는 자신의 수건으로 애들의 코를 막아 주고~~~~~~. 나름 많은 외국 관광지를 다녀 보았지만 이보다 나쁜 적은 없었습니다. 앞머리의 용머리로 모든 것이 되는게 아닙니다. 중국의 시골 관광지 운행 셔틀도 이런 매연은 없을듯... 물론 오르막길을 오르고 매달린 차량도 있으니 힘 좋은 디젤이 좋겠지만 ....., 심한 매연은 아닌것 같습니다 타고 있던 외국인에게 미안함 마져 들더군요. 담당하신분 한번 타 보셨으면 합니다 장안문을 돌때 주변의 버스나 일반 차량에서도 이런 매연은 나지 않았습니다 제발 빠른 시일내에 전기차량으로 변환이나 매연저감 장치라도 장착하시길....... 예산문제라면 요금을 올려서라도 시설로 인해 화성의 이미지 실추를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수원 시민으로써 부탁드립니다.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6-10-27 13:36:34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화성열차에 관심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화성열차는 10월 10일부로 운행 중지하였으며 지금은 화성어차로 변경되어 현재 시범운행중에 있습니다. 신규 화성어차는 현재 매연 부분을 많이 줄인 차량으로서 탑승객분들에게 더 쾌적한 화성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운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운영팀(이선형 주임 031-290-362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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