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열차 | ||
작성자 : 김OO | 작성일 : 2015-10-27 12:56:29 | 조회수 : 1988 |
요전 일요일에 7살 12살아이들을 데리고 화성역사체험을 하러갔읍니다 체험하는동안 화성열차를 타러갔는데 이미 매진되어 표를 구입하지못하고 서운해하는 아이들을 달래기위해 열차구경이라도 시켜줄생각해 타는곳까지 올라갔답니다 마침 열차에 예매하고 못온거인지 자리가 많이 비어있길래 애들을 데리고 열차에 타서 기다리다 표를검침하는 직원분한데 사정설명을 하고 현금을 낼테니 타게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읍니다 근데 그직원분이 너무도냉정하게 안된다고 하시는바람에 좋아라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서 집으로 오는내내 우는 작은아이를 달래야했읍니다 표가있어야탈수있다는 원칙을지키는거야 당연하지만 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임승차가아닌 현장에서 돈을지불하고 타는건 원칙을 지키는거에대한 어느정도의 융통성과 아이들에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아이들을 데리고 수많은체험을 다녔는데 이런경우는 첨입니다 어른들이였다면 서운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역사체험이란 주로 아이들이 다니는데 어린아이들한테조차 이렇게 냉정하게 대하는 그직원분한테 서운하네요 (나이도 좀 있으신분이...) 영화 사도를보고 아이들을 데리고 정조대왕을 보러갔는데..... 출중한인재라면 서얼이나 서자출신도 등용하시는 융통성이계셨는데..... 그런분의 후손들은 불친절에 융통성이 없어서야..... 자신의 업적을 보러온 아이들에게 표가 없으니 강압적으로 불친절하게 내리게해서 울면서 가는 아이들을 보고 정조대왕께서 뭐라하실지... 어차피 다신 안간다는 아이들때문에 갈일은 없겠지만 다른 아이들이 탐방을오면 최소한 아이들한테만이라도 어느정도의 융통성과 배려는 해주시기를..... 참고로 여긴 김포예요 수원까지 힘들게 갔는데..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5-10-30 15:33:28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화성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을 확인하여 현장근무 직원에게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해당 시간대에 탑승정원에 맞게 발권이 완료되어, 더 이상 추가 탑승을 할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친절을 더욱 더 강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수원을 방문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한 말씀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운영팀(이철선 대리 031-290-362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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