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비매너 | ||
작성자 : 이OO | 작성일 : 2014-10-11 07:33:05 | 조회수 : 2043 |
한글날 장안문에서 정조대왕행차를 보았습니다. 대체로 시민들이 질서를 지키며 잘 보는데 등산복을 입은 커다란 카메라를 든 아마도 사진동호회인듯 한 어르신들은 무슨 특혜라도 받았는지 수시로 사람들을 밀치고 나와서 사진기를 들이대고 심지어 행차하는 정면에 나가 참가자들에게 웃어보라는 요구까지..어이가 없었습니다.더 이상한건 통제요원들이 그 분들을 전혀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촬영하는 사람과 같은 입장인데 협조요청을 받은건지. 네 살 아이를 밀치고 나오면서 아이 다칠뻔 했습니다. 그분들이 사진을 꼭 찍어야하는 상황이라면 포토즌을 설치해서 일반인과 격리하던지 같이 통제를 하든지 해주세요 젊은 친구들보다 어르신들이 더 매너가 없어서 보기 안좋았습니다. 말하기도 그렇고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4-10-16 12:00:42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에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는 1년에 1번에 항하여 진행하는 수원시 대표축제로써 많은 언론사 및 사진작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취재 및 촬영에 임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소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관람하시는데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031-290-356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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