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본 사업의 심의 기준은 지역사회와 문화예술활동의 교류가 얼마나 가능한지를 고려하였으며, 사업계획, 예술가의 역량, 그동안의 활동을 기반으로 사업추진 역량을 평가하였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고려하여 심의를 하고자 하였다.
(심의위원 김은지)

신청서 상 계획의 타당함과 실행능력, 지역문화에의 기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고, 특히 다년간 중복 수혜를 받은 경우 좀 더 명확하게 심의하였다. 전체적으로 계획서가 충분한 설득력을 지니지 못한 사업이 많았던 것이 아쉽다.
(심의위원 이은주)

2022년 수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분야’는 최종 5건을 엄선하였다. 심사 기준은 지원사업의 목적 부합성, 기획의도의 충실성, 사업실행능력 등에 중점을 두었다. 지원사업들 가운데 우수한 사업들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향후 본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펼쳐 내리라 확신한다.
(심의위원 박형근)

‘2022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연극·무용·다원 분야’의 지원작은 뚜렷하게 구분되는 작품이 있지 않았다. 단지 ‘Pattern’이 이전 사전 작업을 확장 발전시키는 작업으로 인상적이었고, 극단 메카네의 ‘날버린 엄마의 집’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으로 안정적이었다.
(심의위원 박병성)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적은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계획을 제출해 주셨는데 우선, 계획의 구체성과 작품의 동시대적 공감성을 보았다. 선정된 ‘Pattern’은 2021년에 기 진행했던 사업의 다음 단계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원예술분야의 독특한 실험이 기대된다. 그 외 사업은 순위를 정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비슷했으나 그 가운데서 구체적 계획을 보이고, 기대감이 엿보이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심의위원 박지선)

지원한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매우 익숙한 소재들이고 무난했다. 다만 ‘Pattern’은 참신한 시도로 관객의 활기찬 반응이 예상되며, ‘날버린 엄마의 집’은 일반적이고 익숙하지만 보편적 의미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하였다.
(심의위원 조광화)

‘2022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음악·전통 분야’는 국악(판소리, 가야금, 민요, 풍물), 전통춤, 오케스트라, 재즈, 합창,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전통 분야의 예술단체(개인)이 지원하였다.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예술활동과 사업계획서의 충실성과 구체성, 실현가능성, 무엇보다 해당 문화예술인(단체)의 예술활동이 지역예술활성화와 문화향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심의위원 김희선)

지원사업 취지에 따라 사업에 대한 의지, 구체성, 세밀함 등을 살피며 심사했음을 밝혀둔다. 거시적이고 큰 기획으로 보였으나 세부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실현 가능성이 적은 기획들은 본 심의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실현 가능한 계획서를 쓰는 것이 선정의 비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예술인(단체)은 자신의 전문성을 더욱 돋보이게 나타내고, 생활예술인(단체) 역시 지원하는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성실하고 충실한 계획을 세워서 지원하기 바란다.
(심의위원 류태형)

‘2022년 수원문화재단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음악·전통분야’는 사업명과 개요에 준하여,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우수성, 사업수행능력 및 지역 문화예술계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였다. 지원한 사업이 모두 개성을 갖고 활동하는 단체(개인)의 성격이 잘 드러났다. 그중에서 사업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되도록 다양한 사업에 기회를 주고자 했다. 이에 10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단체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기대한다.
(심의위원 이나리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