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공고 제2017 - 155호
2017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학분야 최종선정 결과 공고
2017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학분야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정된 분께서는 사업내용의 성실한 수행으로 수원시 예술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2017년 7월 18일
수원문화재단
01. 선정내용
선정내용
구분 |
장르 |
사업명 |
지원자명 |
지원금액(천원) |
생활 |
시 |
나무는 추위에 떨지 않는다 |
윤*열 |
2,000 |
전문 |
시 |
창작작품집 발간(시집) |
박*의 |
3,500 |
비평 |
작가가 작가를 말한다 |
이*기 |
3,500 |
시 |
수수꽃다리 |
임*삼 |
3,500 |
희곡 |
희곡 '홍재(이산) 정조 임금의 넋' |
홍*선 |
3,500 |
02. 통합심의평
- 무엇보다도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심사 자리였음을 말씀드리고 싶다. 수원의 역사와 자연, 도시, 인간과 예술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접할 수 있어서 심사가 즐거웠다는 것도 덧붙이고 싶다. '창작작품집 발간(시집)'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과 주변인들에 대한 애정을 시적으로 형상화하려고 노력하며, 형상화가 오랜 습작의 공력으로 드러나는 작품집이였다. '나무는 추위에 떨지 않는다'는 국어교사, 문인, 일상인으로서 삶과 현실에 대한 신중한 견해와 균형 있는 감상을 평이한 문장으로 전개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작가가 작가를 말한다'는 예술가의 직관과 평이한 언어로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이 돋보였고, 무엇보다도 수원미술의 아카이브로서의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다. '수수꽃다리'는 계절의 흐름에 맞춰 손수 찍은 한국의 꽃, 나무 사진과 시를 접목시킨 독특한 발상의 시집으로, 교육적 효과가 상당할 만한 작품집이었다. '홍재(이산) 정조임금의 넋'은 수원의 역사, 인물, 전설 등에 대한 박람강기의 지식과 열정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한 작품집으로, 문학적이면서도 역사적 가치가 도드라진다고 하겠다.(심사위원 : 복도훈, 홍용덕, 이준구)
03. 지원금 집행정산 설명회
- 일 시 : 2017. 7. 25(화) 14:00
- 장소 :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지하1층)
- 내용 : 지원금 집행 및 정산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