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반딧불 놀이』공모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약 4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총 23명이 지원 신청하였으며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2명의 신진예술가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참신하고 성실한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수원예술발전에 기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10월 2일
수원문화재단 이사장

 02. 심의위원회 구성
심의위원 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의 심의에 참여한 전문가와 인근 대학교수, 비평가 등 총 500여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심의위원 후보그룹은 전문가의 활동영역을 기준으로 광역과 지역으로 나눈 뒤 다시 장르별로 나누어 심의위원 수의 5배수에 해당하는 심의위원을 선정하였습니다. 후보 그룹 중 최종 심의위원의 위촉은 우선 섭외 순서를 정하기 위한 무작위 추첨 후 진행되었습니다.

선정된 신진예술가는 2012년 10월 8일(금) 간담회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간담회에서는 신진예술가의 창작공간, 창작과정 공개 등 창작활동의 전반적인 내용과 심의위원이 조정을 요청한 부분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별도 연락드리겠습니다.

 04. 심의평
수원의 문화예술 현장을 젊고 활력있게 이끌어갈 예술가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은 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하였다.
서류심사 결과 아트코디네이터의 역할이 공연제작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 관계이거나 실제 창작자인 경우 등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잘못 이해하고 접수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향후 신진예술가지원사업의 공모시에는 아트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한 좀 더 분명한 역할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터뷰 심사를 통해 젊은 예술가로서의 참신성과 우수성, 프로젝트의 현실성, 수원 문화예술계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심의하여 최종 2명을 선정하였다. 심의위원들은 신진예술가라는 점을 고려하여 다소 실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선정하였다.
앞으로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을 통해 수원이 젊고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수원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서류 심의위원 : 김남수, 김종길, 심영철, 안치운, 우상철, 이선영
인터뷰 심사위원 : 김이경, 박상순, 박우찬, 이탈 (이상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