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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공고

2021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선정결과 공고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21-03-05 조회수 : 4638
수원문화재단 공고 제2021- 31호
2021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선정결과 공고
2021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래와 같이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선정된 단체(개인)는 사업내용의 성실한 수행으로 수원시 예술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2021년 3월 5일
수원문화재단

01. 선정결과

선정결과
분야 사업명 선정자(개인 및 단체) 지원금액(원)
연극
무용
다원
(1건)
공존 [Coexistence]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K
(조○상)
15,000,000
시각
(4건)
종이 속 전시 이○비 5,000,000
2021 수원국제예술제_Tails of the River 슈룹
(김○배)
7,000,000
Aesthetics of body 홍○영 6,000,000
수원 시장한 요리 문화기획선, 고잉미랑호
(고○랑)
7,000,000
음악
전통
(3건)
2021 수원창작악회 창작가곡 영상제작 수원창작악회
(이○우)
10,000,000
고 이은관 명인의 명작을 새롭게 창작한
“신 왔구나 배뱅이”
(사)서도창배뱅이
연구보존회 경기남부지회
(박○영)
8,000,000
타악연희극 2021 장고집전 타악연희단 꼭두
(박○림)
12,000,000

03. 심의평

  • 연극/무용/다원 총평
    • 2021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심의에 임하면서 코로나 재앙이라는 파국적 재앙과 싸우며 연극/무용/다원예술 활동에 진력하는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합니다. 현재 공연예술은 극장과 무대를 잃고 ‘실시간 온라인 공연’이라는 과도기적 형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에 대응하는 새로운 예술 언어의 출현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삶의 근본적 질문에 예술이 응답하는 실행/실천이 이번 심의과정에 제안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코로나 충격의 여파가 큰 탓인지 기존의 관습과 문법을 반복하는 공연이 많았고,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교육 및 다원 예술 언저리에 머문 지원서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심의위원 일동은 의견 교환과 심사숙고 끝에 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다만 선정된 단체 역시 현재의 위상에만 만족하지 말고 동시대 예술 언어의 절차탁마, 실험적 시도 그리고 이 이정표 없이 표류하는 현재의 삶에 접속하려는 태도를 견지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재앙이 계속됨에도 공연은 must go on!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심의위원 : 김남수, 윤종연)
  • 시각
    • 이번 심의의 특징은 미술 분야 외에 영화 및 미디어 부분의 지원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전반적으로 작품들의 수준이 나쁘지는 않지만 뛰어난 예술성이 있는 작품들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향후 영화나 영상 분야는 내용이 확실하게 이해될 수 있는 신청서가 필요해 보입니다. 되도록 일상적인 교류전이나 단체전들은 기획에 있어서 참신성이 보일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심의위원 김진엽)
    • 우선, 서류상에서 작업계획 및 활동내용이 성실히 기술된 지원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관련 내용이 약술되거나 기술되지 않은 지원서도 있었습니다. 한편, 포트폴리오로 갈음한 지원서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활동도 중요합니다만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후, 기존 작업과 지원 프로젝트 사이의 관련성 및 차별성, 지원 프로젝트의 구체성 및 시의성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단순 교육 사업 및 커뮤니티 관련 프로젝트의 경우, 창작자의 창작활동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심의가 창작지원 사업임을 고려했습니다. 힘든 조건 속에서도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는 작가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심의위원 김장언)
    • 전반적으로 다양한 성격의 지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원서에 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인가 심사를 했습니다.
      영화, 영상의 경우 시나리오 유무가 점수에 중요하게 반영되었습니다.
      다른 시각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지원작에 좋은 점수를 반영했습니다.
      (심의위원 임철빈)
  • 음악/전통
    • 올해 전통예술 분야 지원 단체의 경우, 어느 단체나 개인을 지원해도 좋을 만한 우수한 기획과 사업 준비, 출연진과 운영진의 우수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다만, 예산의 한계로 인해 더욱 많은 예술인(단체)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심의위원 모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장고 끝에 지원의 필요성과 사업의 확산 효과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향후 지원예산이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부족한 지원이지만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심의위원 김갑수)
    • 19팀의 지원자(개인 및 단체)의 지원 서류를 검토한 결과, 최종 선정된 세 팀이 사업 계획의 우수성, 사업수행능력, 그리고 창작지원의 기대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습니다.
      전통예술의 창작에 기반을 둔 ‘타악연희단 꼭두’의 경우 사업지원 의도에 잘 맞으며, ‘서도창배뱅이 연구보존회’ 역시 문화적 가치 보존과 창작예술의 우수성을 조화롭게 기획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원단체의 다양성, 지원 예술분야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클래식 가곡 창작에 수원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잘 계승한 ‘수원창작악회’가 우수한 창작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의위원 한경훈)
    • 음악‧전통 분야는 총 19건 중에 3건을 선정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대유행과 함께 공연 분야가 비대면 미디어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모색하는 가운데, 본 심의는 ① 비대면 구현보다는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과 안전성을 고려한 공연 ② 경기도와 수원의 문화적 자원(전통, 공간 등)을 활용하여 창작을 통해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연 ③ 음악에 기반하지만 분야를 확장하여 연희, 연극, 국악 등과 만나며 최근 유행하는 융복합 코드를 녹여 넣을 수 있는 공연을 기준 삼아 선별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술인들이 힘든 시국이지만, 지원 받은 예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을 남기기 바랍니다.
      (심의위원 송현민)

03. 행정사항

  • (공통) 알림사항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등의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교부신청서에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부신청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단계별 구체적 방역계획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업 기간을 고려하시어 교부일정 및 사업수행계획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통) 지원금 집행정산 설명회
    • 일시 : 2021.3.16.(화) 14:00 ~ 16:00
    •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예정)
    • 내용 : 지원금 집행 및 정산 안내(매뉴얼 배부),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안내 등
      ※ 본 설명회는 지원사업 수행을 위하여 필수로 참석하여야 하며, 개인 및 단체별 정산담당자 포함 최대 2인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 참석 시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리며, 공연장 내 주차 시 주차료가 부과됩니다. (3시간 1,000원)
  • 문의전화 :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담당자 031-29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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