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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월
대형 LED 월에서 상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예술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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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메아리 : 잘 살아 보세! / Harmonious Echo : Live Peacefully!
김연의 作
예로부터 성을 축조하는 것은 외세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지역에 대한 나라님들의 관심이자 백성들의 평화로운 삶을 바라는 사랑이었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사랑, 그것은 곧 평화를 부르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현대에도 평안함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평안을 찾기 위해 혼자만의 속으로 수렴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옛 임금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고 있지 않았을까요? ‘평화의 메아리 : 잘 살아 보세!’를 통해 응원과 긍정의 말을 건네고, 하모니가 되어 돌아오는 사랑을 느껴보세요!별빛소원 : 새로 이어지는 / Starlit Wish : Through Birds, Anew
김연의 作
솟대 위의 새, 오리는 물과 하늘을 오가는 전령이었습니다. 새가 우리의 마음을 하늘에 전해준다고 믿고, 떨어지는 별들에 당연하게도 소원을 속삭인 것은 모두 하늘과 우리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이었을 테지요.
우리는 간절한 소원을 한켠에 품고 살아가지만 단단한 마음의 소리가 흩어져 닿지 못할 것만 같을 때가 있습니다. <별빛소원 : 새로 이어지는>은 당신의 소원을 목소리에 실어 올려 별빛으로 피워냅니다. 별이 되어 하늘에 머무른 목소리는 다시 우리의 곁을 밝히고, 이내 별똥별이 되어 소원을 이루는 새 길로 이어줄지도 모릅니다.
물과 하늘, 우리를 이어주는 솟대 아래에서 당신의 별빛소원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