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페이지 위치
프로그램 해외프로그램

해외프로그램

석화(石花) Sokha

  • 일시 : 5.25(토) - 5.26(일) 18:00
  •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어울마당2
  • 시간 : 65분
  • 장르 : 서커스
  • 단체 : 파레 서커스 Phare Circus
  • 참여국가 : 캄보디아

프로그램 소개

참혹한 실화를 바탕으로, 예술의 힘을 이야기하는 서커스. 1970년대 내전을 통해 정권을 잡은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는 민간인 200만 명을 잔인하게 살해했다.(‘킬링필드’) 석화(石花)는 이 시기를 겪은 여자아이이다. 너무나 참혹한 것을 경험한 그녀는 환상과 악몽에 시달리면서 일그러진 어두운 현실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그녀는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과 지역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도구를 발견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연극, 춤, 서커스, 라이브 페인팅 그리고 음악을 긴밀하게 결합시켜 정치적 폭력에 의한 무고한 인간의 희생과 이것을 치유하고 재건하기 위한 예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체관람가*

단체소개

파레 폰레우 셀팍(Phare Ponleu Selpak, PPS)은 “예술의 빛남”을 의미하는 것으로, 1986년 태국 국경의 난민촌인 ‘사이트 2’에서 기획된 워크숍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1994년 고향으로 돌아온 뒤 이 워크숍에 참가한 청년들이 모여 바탐방(Battambang)에서 협회가 설립됐다. PPS는 캄보디아 비정부기구(NGO)로, 취약한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사회,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년 이상 서커스 학교에서 곡예, 저글링, 균형, 비틀기, 공중그네, 광대 등 여러 서커스 훈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왔다. 또한, 이들의 작품은 다양한 요소, 숨죽이는 서커스 기술과 안무가 라이브 음악에 어우러진 장면들을 선보인다.

위치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