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화성, 수원, 오산을 거점으로 한 제3세대 프로젝트 대안공간인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가 일방통행으로 점철된 물리적 문화공간의 역할을 넘어선 문화생산자인 작가와 향유의 주체인 다중을 연결하는 소통과 진화를 꿈꾸며 수원은 ‘프로젝트 그룹 문화 복덕방’, 오산 ‘스페이스 까마귀’, 화성 ‘스페이스 알’을 거점으로 로컬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대 재생산 하고자 지난 몇 년간의 산통을 겪고 세상과 조우한다.
각각의 거점은 작가와 미술사학, 고고학, 생태인류학, 향토사학, 미학, 예술비평, 큐레이터, 공연, 문학, 음악, 전시기획자(정형화 되지 않은 도전하는 젊은 작가 혹은 그룹과 나름의 방식과 담론을 통하여 저변확대와 진화의 과정에 들어선 작가 그룹)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혹은 집단과 그들 고유의 인식지형과 작업공간을 자발적으로 네트워크화 하고 있으며, 지역을 넘어선 문화예술 전반의 실천가능한 대안 행위를 모색한다.

주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