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소개

‘수원누드작가회’는 수원미술협회 회원들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회원들이 함께 모여 인체의 아름다운 조형적 언어를 탐구해온 바 유화나 수채화, 파스텔 또는 목탄이나 연필 등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단체이다. 매주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숨을 죽이며 그려낸 크로키나 또는 4주 내내 대상을 연구하며 몰입하는 누드 등 1년 동안 그린 결과물을 모은 작품을 2007년부터 ‘금요누드’, ‘월요누드’, ‘누드스케치’란 타이틀로 작품을 전시해왔다. ‘수원누드작가회’는 2005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수원미술전시관에서‘금요누드회’로 활동해오다가 2011년 요일과 시간, 자리를 옮겨 월요일 오전 10시 수원예총에서 창작활동을 하게 됨에 따라 ‘월요누드회’로 개칭을 하여 작품을 해왔으며 2014년 현재, 요일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고 더욱더 분발하는 의미에서 ‘수원누드작가회’로 개칭을 하여 이 세상에서 최고 아름다운 자연물인 인체를 통해 회원 간의 교류는 물론 수원지역의 예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