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2026년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 및 운영됩니다.
《정상적인 일상, 일상적인 정상》
‘정상’이라 믿는 일상은 무엇을 보이게 하고, 무엇을 감추며, 우리의 몸과 감각을 어떻게 조정하는가.
전시 정보
기간 : 2026. 8. 6.(목)–8. 29.(토)
관람 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17: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장소 :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참여 작가: 김찬중, 문소정, 박채달, 신솔, 전지혜, 주수진, 최은영
기획: 정해인
후원: 수원문화재단

《정상적인 일상, 일상적인 정상》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일상과
그 안에서 작동하는 ‘정상성’의 구조를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전시는 ‘정상적인 일상’과 ‘일상적인 정상’이라는 두 개의 흐름으로 구성됩니다.
전반부 ‘정상적인 일상’은 인물의 표면에 나타나는 이해의 불완전성, 보호와 취약성이 교차하는 생활공간,
가족의 기억과 흔적, 직물을 매개로 연결되는 감각 등 생활세계의 언어에서 출발합니다.
후반부 ‘일상적인 정상’에서는 비가시적 신호와 경계, 환경에 맞춰 조정되는 신체,
번호표와 안내 음성이 만들어내는 대기와 유예 등 시스템의 언어가 등장합니다.
회화, 사운드, 이미지, 텍스타일, 오브제와 참여형 설치를 통해 익숙한 일상에 남은
균열과 흔적, 보이지 않는 조건 속에서 반복되는 조정과 유예의 상태를 드러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정상적’이라고 여기는 일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다시 질문합니다.
따라서 이 전시가 관객들에게 익숙한 일상을 잠시 낯설게 바라보고,
자신이 놓인 자리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정상’의 기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시 관련 문의: 010-6761-7805 (문자 전용)
* 전시 주최와 전시관 운영 주체가
다르므로, 문의에 유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