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오손도손은 예술작업을 하는 개인 작업실로 시작했습니다. 혼자 쓰기에는 공간에 꽤 커서 어머니와 함께 책방으로 영역을 넓혔고 어머니 성함(오손)을 담아 오손도손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아지트입니다.
작업실 겸 책방에서 예술가, 작가, 지역민이 어울려 재미있는 일들을 꾸려나가고 있었는데 올해는(2020년)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게 조심스러워 소모임을 모두 취소하고 무인 갤러리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무인 갤러리 예술 플랫폼(연무지개)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관람객은 QR코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는 비대면 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모두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예술은 늘 존재하니 이렇게 새로운 형태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