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2018년부터 수원의 개인 미술 작업실 공간에서 “미술 담요”라는 이름으로 클래스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4월에 영문 이름인 아트블랭킷(ART BLANKET)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아트블랭킷은 예술과 담요라는 상징적 의미의 단어 조합으로 담요가 가지는 따뜻하게 감싸준다는 의미를 예술이란 영역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름에서 보이듯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명제를 가지고 그것을 통한 삶의 좋은 영향을 이끄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수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순수예술의 콘텐츠가 매우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예술 이벤트와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이에 아트블랭킷은 3가지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아트블랭킷-아카데미(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 운영)
2. 아트블랭킷-스페이스(지역에서 운영 중인 다담이라는 상업공간과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획과 아트블랭킷에서 진행하는 전시 대관사업)
3. 아트블랭킷-프로젝트(음악가와 미술가를 매칭하여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아트블랭킷 공간에서 이루어지는“Stage on the Canvas”의 융복합공연과 촬영/편집을 통한 유튜브 SOTC 채널 운영)으로 구분하여 사업을 진행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