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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독자의 편지


『인인화락』 2021년 봄호를 읽고서



 



독자



 




봄호 독자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책, 음악, 영화, 공간, 물건, 이야기 등).



 



 



조원정'공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서포터즈(3기)로서 '인인화락'의 ‘고래등 24시 마을공유소’에 대한 기사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 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수원 내 문화예술 사업공간, 단체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써야 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영감이 되거나 참조할 부분이 더 눈에 잘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문화도시 수원이 발전하는 데 있어 꾸준한 원동력으로 서, 도시재생사업과의 협력 관계에도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인인화락'으로 올해 봄, 행복이 더 해졌습니다. 좋은 기사로 구성해주신 편집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윤희'악기'



특히 피아노를 공유하고 싶어요. 크기, 무게, 비용 등 때문에 개인이 모두 소장할 수는 없기에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공유경제, 공 유공간, 공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를 외치고 있어서 공유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고 거리가 멀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공유문화가 우리 전통문화인 두레나 품앗이 등에서부터 흔적을 찾을 수 있고 서로 돕고 살았던 우리의 전통이란 글을 읽으면서 공유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다가왔어요. 코로나19로 우울감과 고립감이 많이 들었는데 작은 것부터 공유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공유문화를 향유해 봐야겠습니다.



 



홍연정'책_자전거여행, 김훈 작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에 많이 목말라 있었는데, 2021년 앞으로 있을 수원의 문화 소식 및 일정을 잘 소개해주셔서 달력에 잘 메모해 두었답니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들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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