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마을은 무엇일까요.
또 그런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가(또는 우리가)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살기 좋은’에 대한 생각은 다양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깨끗한 자연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편리한 생활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각기 척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우리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수원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살기 좋은 도시, 마을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백소휘 주임 기획경영부 재무회계팀
자유롭고 원활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이나 전시, 공연을 잘 이용하고 즐기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수정 주임 공연부 공연기획팀
살기 좋은 도시는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때 만들어지는 거 같아요. 이 때문에 가장 먼저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돌보아야 합니다:)
익명의 직원 문화도시센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낙엽을 보며,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해요.
지금은 패딩 입고 산책하는 강아지를 보면 좋아요. 우리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좋은 점을 발견해요.
이설희 차장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
‘살기 좋은’이라는 말을 딱 보는 순간 요즘 이슈인 ‘ESG 실천’이 생각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으로 텀블러와 스테인리스스틸 빨대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업무적으로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에 대해 항상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