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호 SWCF 톡톡


수원이 가진 ‘가장 날 것’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 잘 정렬된 박물관 등 보기 좋게 꾸며진 공간도 좋지만,

정제되지 않아 더욱 멋스러운 것이 주는 매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귀합니다.

다양한 사람 북적이는 시장, 남녀노소 어우러지는 오랜 골목길,

직선의 건물 사이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택 등

수원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낮에는 세련된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밤에는 정겨운 노포에서 시원한 한 잔. 서로 다른 매력이 어우러진 조화가 수원이 가진 ‘가장 날 것’의 매력입니다.

이승연 주임 관광부 관광육성팀



 





수원엔 유독 아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나 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참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수원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귀여운, ‘수원의 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윤혁 주임 공연부 운영관리팀



 





수원의 골목마다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우리 옆집 이웃들이 직접 만든 공간이라는 점이 수원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소연 주임 기획경영부 인사총무팀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져 생기 넘치는 도시. 고즈넉한 성곽길을 따라 걷기, 공방거리의 아기자기함, 통닭거리의 유혹 그리고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까지. 제가 생각하는 수원의 ‘날 것’입니다.

김하나 차장 문화도시센터 문화기획팀



 





무더위로 한적한 오후의 행궁동 골목에서 발견하는 소박한 식당, 소담한 카페, 소소한 굿즈 가게, 다른 색감의 디저트 가게, 이야기가 있는 공방, 그리고… 다양한 점집

조현정 주임 책문화부 바른샘도서관



 





‘팔달문 통닭거리’에선 기름에 바싹 튀긴 고소하고 투박한 기름진 옛날식 통닭 냄새가 진동해요. 세대가 섞여도 어색하지 않은 먹는 즐거움으로 모두가 연결되는 공간입니다.

오선화 사원 문화예술부 예술교육팀



 





있는 그대로의 수원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미디어센터 옆 성곽길이 제격이죠. 오래된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골목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카페들과 창룡문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요. 특히 노을지는 시간에 산책한다면 분명, 수원을 더 사랑하게 될 거예요!

방서현 주임 미디어센터 미디어공동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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