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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작가 작품

이지현

작품정보

(왼) 〈발차기〉, 2020, 캔버스에 유채, 91x116.8cm
(오) 〈내가 잡아줄게〉, 2020, 캔버스에 유채, 91x116.8cm

경력

개인전

2014 <나의 잘못>, 플레이스 막과 막사, 서울
2012 <당신의 침대 밑에서>, 신한갤러리, 서울
2010 <말없는 사람>, 서울대학교 우석홀, 서울

단체전

2019 <이제 침대를 망가뜨려볼까>, 아트스페이스 풀, 서울
2018 <표리>, 정부청사갤러리, 서울
2017 <RITUAL 지속가능을 위한 장치>, 신한갤러리 역삼, 서울
2017 <대답하는 실험실>, 세움아트스페이스, 서울
2016 <살찌는 전시>, 공간291, 서울
2015 <나비날다>, 금호미술관, 서울

레지던시

2020-2021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수원
2013-2015 금호창작스튜디오 9·10기, 이천

선정 및 수상

2012 신한 영아티스트 페스타 선정

작가노트

2014년 사회적 사건과 개인적 사건 이후 작업에 대한 태도가 변하였다. 보도사진을 회화로 재현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 기분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떠내듯 그림을 그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뜨거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리고 어떤 보도사진에 사로잡혀 그것을 반복해 그렸다. 낙태가 합법화되었을 때 기뻐하는 아일랜드 여성을 담은 보도사진인데 여기서 묘한 해방감을 느꼈다. “회화는 의도하지 않은 지점을 건드려주고 그것을 들여다보라며 무섭게 알려준다. 그것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기 위해서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다. 지금은 ‘공포에 젖은 입’이지만 여기서 다시 ‘해방적 웃음’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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