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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 작가 작품

레레

작품정보

〈공동체의 평안을 지키는 방법2〉, 2021, 플라스틱 영수증 심지, 가변설치

경력

단체전

202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12x12x12+자연> , 금강자연미술센터, 공주
2020 <불온공간 part.2> , ROOM122 art space, 청주
2019 <숨은 꽃>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
2019 <아무생대잔치> , AB갤러리, 서울
2019 <아무생대잔치-ways of drawing> , 신촌 플레이댓, 서울

레지던시

2020-2021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수원
2019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영 아티스트’ 하반기 입주

선정 및 수상

2014 대한민국 도예공모전 대상

작가노트

유년기의 성폭력이 성인이 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사건 인지 이후의 삶에 관해 조형 작업을 진행해왔다. 트라우마 이후의 개인의 삶에서 출발하여 비슷한 결에 놓인 타인을 인식하면서 작품의 영역을 확장했고, 현재는 공동체의 신뢰를 깨는 폭력과 폭력으로부터 촉발된 불신, 불안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활동명 레레는 2011년경부터 드로잉에 서명 대신 사용하던 문구인 Miserere Nobis에서 따온 단어로, 조르주 루오의 판화집 Miserere의 제목과 내용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사용하게 되었다. 원뜻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조형 작업 과정 및 결과물에 한계가 있어 2020년부터 보여주는 방식을 바꾼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의 작업이 조형물 하나당 하나의 이야기로 마감되었다면, 이후 작업은 여러 조각의 군집을 가지고 설치를 달리하며 각 공간에 놓이는 방식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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